
비즈니스와 위크엔드 사이의 균형
톤온톤의 미학
하이브리드 코디란
머플러가 코디를 바꾸는 합리적인 방법
머플러는 단지 색감
그린이 주는 여유로운 위엄
니트가 주는 무게감
블랙 수트의 미학
가디건과 비즈니스의 상관관계
포멀과 캐주얼을 오가는 겨울 스타일링
코트가 길어질수록 품격도 깊어진다
왜 스타일리스트는 머플러부터 고르는가
그레이 수트가 말하는 절제의 미학
올블랙의 거리
헬멧을 든 남자는 무엇이 다른가
도시를 입는 밀리터리 코드
블루 , 경쾌함의 시각
남자라면 정중한 에의있게 겨울 스트리트 예의 스타일링.
이만큼만 봐준다 살을 주고 뼈를 친다
장바구니가 아니라고 했지?
하늘 보고 기도 중이야, 네 명복을
스트라이프 니트의 줄무늬 개수는 9개, 너가 맞는 횟수도 9회
예 지금 처리하러 갑니다
따라서 이 코트의 무게 3kg 팔이 안움직임
내가 강함을 알기에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
패딩의 두께 5cm는 방어력 100을 뜻하는 거지
맨손으론 안 때립니다., 장갑 끼고 정중하게 들어갈게요 고객님
3kg X 중력가속도 = 롱코트
남자라면 기본기부터 탄탄하게 겨울 스트리트 전투복 스타일링
야 거기 너, 맞아 너 말이야 뒤돌아보는 너
형님... 하늘이 저를 부르는 것 같습니다
어서 와! 앰블런스는 처음이지?
신이시여, 저 놈 패션을 어찌하면 좋겠습니까? 주님의 은총을 드리겠슴돠
환영한다! 병원 가기 전 마지막 인사다!
장갑 꼈다, 이제 때릴 준비 끝났다. 주님
하늘도 형제님을 부르시네요. 이제 가시죠
신이시여... 제가 왜 이렇게 쎕니까
내 눈 보기 전에 사과할 시간 준다,1에반에반에반에반에반에
야, 이게 힙합 태권도? 둘 다야 힙권도마
다발 하나로 로맨틱한 남자인 줄 착각하는 영포티의 럽스토리
왜 피하세요? 전 당신만 보이는데... 내일은 더 일찍 올게요.
좋아한다는데 왜 피하세요? 밀당하시는 건가요? 왜 도망가요?
매일 당신 출근길 지켜봤어요. 오늘은 왜 저기로 가세요?
사귀어주세요, 질문 같아 보이세요? 내일 또 올게요.
제가 좋아한다는데 왜 대답이 없으세요? 대답!
당신이 좋아하는 거 다 알아요, 전 항상 당신 뒤에 있으니까.
당신 창문에 불 켜지는 거 매일 봐요. 어젠 늦게 잤더라? 뭐 했어?
주위는 민망한데 본인은 화보인 꼰대 스타일북
스트라이프 니트 입고 신문 들면 하버드 교수님
니트 베스트 하나 걸쳤다고 패션 에디터 착각
더플코트에 에코백 들면서 라스베가스 유학 시절 이야기 중
머플러 한 번 두르면 파리 패션위크 다녀온 줄
신문 하나 들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 읽는 줄 아심
롱패딩 하나로 발렛파킹 코스프레 시작
올리브색 하나로 밀리터리 전문가 된 기분
책 들고 레더백 메며 인류진화론을 논해?
그레이 츄리닝 입으면 본인이 스티브 잡스인 줄
포즈 한 번에 화보 모델 착각 중
이렇게만 입으면 100점!!
땡그랑 한푼 땡그랑 두푼 동그랑땡 먹고싶다
싱글벙글 직장 출근기
오우우우 나는 너를 조종하는 흑마법사
내일은 초밥 43개먹기 ~
파란하늘 위로 훨훨 날아가겠죠~ 비행기 타고가요~
저기 어딘가에서 나를 쳐다보고있다
어디서나 당당하게 걷기~
가방 편하게 드는법이야 따라해
워머 있는 점퍼야 어떄 갖고싶지?
겨울 대비 간단한 헤비 아우터 스타일링
어디 옷 좀 입는 사람이 입는다면 이런 느낌일까?
난 너의 생각을 읽을 수 있어
어디 산장 가면 있을 거 같은 사장님인데요?
같은 팔, 다리로 걷기
이 손안에 뭐가 들었을지는 아무도 모르지
이걸 입으니 야구가 하고 싶구나.. 따듯해지면 해야지..
쿨남으로 거듭나기 10분 전
내가 맛없는 밥집 갈 때 나오는 포즈
안에 입은 거 자랑하는 바바리맨 VER.
인상은 좋아보이지만 사실은 무림 고수
헤비 아우터 없이 완성하는 간단 스타일링
오늘은 끝까지 가보는거야~
이렇게 입으면 저절로 힙해지는 마법
이건 내가 기분 좋을때 나오는 포즈
이정도 입어주면 그래도 꽤 센스있지 않나요?
오늘은 진짜 산뜻한 스타일링이야~
이렇게 넓은 내품안으로 들어와~
박싱자세를 하기위한 웜업 자세 단계
약간 예술가의 느낌이 나는데요?
나는 2+2로 부탁해 >_O
마실나가기 딱 좋은 옷이에요!!
감성은 충만한데 우리는 민망한 스타일.
안경 쓰면 '지적인 나' 연기 시작. 우리 다 알아요. 도수 없는 거.
저 포즈 뭔데 ㅋㅋㅋ 본인 힙하다고 착각하는 거 보면 진짜... 민망함
손 주머니에 넣고 '여유로운 남자' 컨셉 잡는데... 아무도 안 봐요.
안경 만지시는 거 보면 '철학적 고찰' 시작됨. 우리 일이나 하자고요.
자켓 만지는 거 시작하면 '내 스타일' 강의 1시간 ㅋㅋ 아무도 안 듣는데
자켓 휘날리면서 걷는 거 영화 찍나... 혼자 주인공 하시는 거 제발 좀..
손가락 저렇게 들면서 '젊은 감각 있지?' 묻는 거... 대답 못 하겠어요.
모자 각도 조절하시는 거 진짜 몇 분째... 본인만 멋있다고 생각함.
노르딕 니트 입으면 '나 감성 충만' 모드 돌입. 충만한 건 자아도취뿐인데.
양팔 들어 올리시는 거 뭔데 ㅋㅋㅋ 본인 파워풀하다고 생각하시나 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