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라면 정중한 에의있게 겨울 스트리트 예의 스타일링.
따라서 이 코트의 무게 3kg 팔이 안움직임
맨손으론 안 때립니다., 장갑 끼고 정중하게 들어갈게요 고객님
장바구니가 아니라고 했지?
패딩의 두께 5cm는 방어력 100을 뜻하는 거지
이만큼만 봐준다 살을 주고 뼈를 친다
하늘 보고 기도 중이야, 네 명복을
스트라이프 니트의 줄무늬 개수는 9개, 너가 맞는 횟수도 9회
3kg X 중력가속도 = 롱코트
예 지금 처리하러 갑니다
내가 강함을 알기에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
남자라면 기본기부터 탄탄하게 겨울 스트리트 전투복 스타일링
신이시여... 제가 왜 이렇게 쎕니까
환영한다! 병원 가기 전 마지막 인사다!
하늘도 형제님을 부르시네요. 이제 가시죠
야, 이게 힙합 태권도? 둘 다야 힙권도마
신이시여, 저 놈 패션을 어찌하면 좋겠습니까? 주님의 은총을 드리겠슴돠
장갑 꼈다, 이제 때릴 준비 끝났다. 주님
내 눈 보기 전에 사과할 시간 준다,1에반에반에반에반에반에
어서 와! 앰블런스는 처음이지?
형님... 하늘이 저를 부르는 것 같습니다
야 거기 너, 맞아 너 말이야 뒤돌아보는 너
다발 하나로 로맨틱한 남자인 줄 착각하는 영포티의 럽스토리
매일 당신 출근길 지켜봤어요. 오늘은 왜 저기로 가세요?
당신 창문에 불 켜지는 거 매일 봐요. 어젠 늦게 잤더라? 뭐 했어?
당신이 좋아하는 거 다 알아요, 전 항상 당신 뒤에 있으니까.
사귀어주세요, 질문 같아 보이세요? 내일 또 올게요.
좋아한다는데 왜 피하세요? 밀당하시는 건가요? 왜 도망가요?
제가 좋아한다는데 왜 대답이 없으세요? 대답!
왜 피하세요? 전 당신만 보이는데... 내일은 더 일찍 올게요.
주위는 민망한데 본인은 화보인 꼰대 스타일북
포즈 한 번에 화보 모델 착각 중
신문 하나 들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 읽는 줄 아심
스트라이프 니트 입고 신문 들면 하버드 교수님
더플코트에 에코백 들면서 라스베가스 유학 시절 이야기 중
그레이 츄리닝 입으면 본인이 스티브 잡스인 줄
책 들고 레더백 메며 인류진화론을 논해?
니트 베스트 하나 걸쳤다고 패션 에디터 착각
머플러 한 번 두르면 파리 패션위크 다녀온 줄
롱패딩 하나로 발렛파킹 코스프레 시작
올리브색 하나로 밀리터리 전문가 된 기분
이렇게만 입으면 100점!!
저기 어딘가에서 나를 쳐다보고있다
내일은 초밥 43개먹기 ~
파란하늘 위로 훨훨 날아가겠죠~ 비행기 타고가요~
어디서나 당당하게 걷기~
오우우우 나는 너를 조종하는 흑마법사
워머 있는 점퍼야 어떄 갖고싶지?
가방 편하게 드는법이야 따라해
싱글벙글 직장 출근기
땡그랑 한푼 땡그랑 두푼 동그랑땡 먹고싶다
겨울 대비 간단한 헤비 아우터 스타일링
쿨남으로 거듭나기 10분 전
같은 팔, 다리로 걷기
이걸 입으니 야구가 하고 싶구나.. 따듯해지면 해야지..
어디 옷 좀 입는 사람이 입는다면 이런 느낌일까?
내가 맛없는 밥집 갈 때 나오는 포즈
안에 입은 거 자랑하는 바바리맨 VER.
인상은 좋아보이지만 사실은 무림 고수
어디 산장 가면 있을 거 같은 사장님인데요?
이 손안에 뭐가 들었을지는 아무도 모르지
난 너의 생각을 읽을 수 있어
헤비 아우터 없이 완성하는 간단 스타일링
이렇게 입으면 저절로 힙해지는 마법
오늘은 끝까지 가보는거야~
이렇게 넓은 내품안으로 들어와~
이정도 입어주면 그래도 꽤 센스있지 않나요?
약간 예술가의 느낌이 나는데요?
나는 2+2로 부탁해 >_O
마실나가기 딱 좋은 옷이에요!!
이건 내가 기분 좋을때 나오는 포즈
박싱자세를 하기위한 웜업 자세 단계
오늘은 진짜 산뜻한 스타일링이야~
감성은 충만한데 우리는 민망한 스타일.
손 주머니에 넣고 '여유로운 남자' 컨셉 잡는데... 아무도 안 봐요.
자켓 만지는 거 시작하면 '내 스타일' 강의 1시간 ㅋㅋ 아무도 안 듣는데
모자 각도 조절하시는 거 진짜 몇 분째... 본인만 멋있다고 생각함.
안경 만지시는 거 보면 '철학적 고찰' 시작됨. 우리 일이나 하자고요.
저 포즈 뭔데 ㅋㅋㅋ 본인 힙하다고 착각하는 거 보면 진짜... 민망함
자켓 휘날리면서 걷는 거 영화 찍나... 혼자 주인공 하시는 거 제발 좀..
양팔 들어 올리시는 거 뭔데 ㅋㅋㅋ 본인 파워풀하다고 생각하시나 봄.
손가락 저렇게 들면서 '젊은 감각 있지?' 묻는 거... 대답 못 하겠어요.
노르딕 니트 입으면 '나 감성 충만' 모드 돌입. 충만한 건 자아도취뿐인데.
안경 쓰면 '지적인 나' 연기 시작. 우리 다 알아요. 도수 없는 거.
도한 자신감으로 버무린 빈티지 캐주얼룩의 민망한 기록.
오토바이는 타본 적도 없으면서 헬멧 먼저 산 부장
코트 휘날리는 거 혼자 영화 찍으시는 줄.
저 자켓 벗은 적 없는데 '워크웨어 장인'이래요 ㅋㅋㅋ
가방 브랜드 설명회 또 시작이네... 누가 물어봤나요?
저 포즈 지으시면 패션 훈수 들어옴. 아무도 안 물어봤는데.
에코백에 힙이라는 단어 쓰시는 거 자체가 이미 힙하지 않음.
MA-1 자랑 30분째... 저희도 옷장에 있는데요.
책 들고 다니는 거 컨셉인 거 이제 다 알아요.
손가락 꼽으시면서 '이게 프로의 제스처'래요. 프로 꼰대?
V 하시면서 셀카 찍는 거 보고 다들 고개 돌렸어요.
늘 같은 톤의 옷과 말로 하루를 살아가는 영포티의 코디 아카이브
출근은 늘 ‘패션위크’라더라. 조거 입고 말하는 게 꼰대 포인트임
요즘 MZ감성하면 나지라며 통화 중에도 패션 피드백
트렌치 하나면 분위기 달라진다니까라며 또 이쑤시개 입에 물고다니네
본인은 클래식이라는데, 우리 눈엔 잼민이 느낌 그대로
워크웨어라면 안빨고 거친 스크래치가 지금 나의 위치라고 회의 시간에 패션 강의 중
‘이건 기능성이라 입는 거야’ 하면서 거울 앞에서 꼴깝 떠는 중
본인은 트렌드라는데, 우린 참 화석 보는 기분
김대리 색 조합은 감각이야라며 사실상 매번 군인 같다
플리스는 이게 국룰이야 하면서 매년 같은 코디로 출근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