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GAZINE. 4Q (RUGGED HOUSE)
2024.05.02
조회수 : 8,168
러기드 하우스의 Manly workwear
24.05.02 ~ 24.05.31
관련브랜드 러기드하우스
에디터 JIN 디자이너 KERMIT
RUGGED HOUSE
오랜 기간 4XR의 터줏대감으로써 한결같았던,
우리들에게는 너무 당연한 러기드 하우스와의 시간
: 러기드 하우스 디렉터 Mr.Kim
Q. 어떤 일을, 주로 어떤 업무들을 하고 계시나요?
시즌별 디자인과 생산 관리를 총괄하고 있습니다.
Q. 러기드 하우스는(은) 언제, 왜 만들어진 브랜드인가요?
러기드 하우스는 2014년도에 밀리터리와 워크웨어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브랜드입니다. 한때 밀리터리와 워크웨어가 붐이었던 적이 있었는데 시대의 흐름에 맞춰 만들어진 브랜드입니다.
Q. 디렉터님이 생각하는 러기드 하우스 라는 브랜드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
러기드 하우스는 워크웨어를 조금 더 심플하게 해석하여 일상에서도 즐길 수 있는 브랜드입니다.
Q. 남자의 브랜드군요! 그렇다면 이번 시즌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상품이나 디자인이 있으실까요?
이번 시즌에 밴딩 팬츠에서 뱃살을 잡아주는 시리즈를 만들었는데 이 상품이 효자 상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밴드의 높이별 LEVEL2와 LEVEL3로 나누었는데 저도 만들면서 입어보니 배를 감싸주는 게 느낌이 좋더라고요. 아, 기능적인 부분만 있는 건 아니라 착용 시 스타일은 기본으로 챙겨 드립니다.ㅎㅎ
Q. LEVEL 시리즈 중 여러 상품들이 있던데 그중 특히나 추천하고 싶으신 상품은요?
이번에 신상으로 나온 [LEVEL2] 코어그랩 퍼포먼스 10수 레귤러 팬츠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이 상품은 일반적인 밴딩 팬츠의 밴드보다 더 넓은 소재로 사용해서 배가 나오신 분들의 배를 안정감 있게 잡아주고 10수 소재로 4계절 활용이 가능합니다. 핏도 레귤러 핏으로 어떤 스타일링에나 활용이 가능해서 적극 추천드립니다.
-
: 러기드 하우스의 대표 모델 티보초이 -
#MASCOT
오랜 기간 동안 러기드 하우스와 함께 해오신 티보님.. 이제는 이분이 러기드 하우스의 마스코트가 아닐까?
오랜 기간 동안 러기드 하우스와 함께 해오신 티보님.. 이제는 이분이 러기드 하우스의 마스코트가 아닐까?
Q.(인터뷰 전부터 제일 궁금했던 점을 물어보았다.) 혹시 러기드 하우스 모델이 대표님이라는 소문이 있던데, 사실인가요?
고객분들 중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종종 있는데 아닙니다. 대표님은 따로 계십니다.
Q. 그럼 대체 뭐 하시는 분이고, 얼마나 오래된 인연인 거죠? 또 진짜 대표님은 누구시죠?
저희 러기드 하우스 처음부터 지금까지 함께 하고 계신 분이시고 본업은 따로 있으십니다. 진짜 대표님은 비밀 입니다.ㅎㅎ
Q. 그렇군요.. (너무 궁금한데 너무 궁금한데 너무 궁금한데 궁금함을 뒤로하고 일을 해보도록 한다..)
: [1+1+1] BASIC HALF T-SHIRTS
Q. 옷을 제작하실 때 어디에서 제일 많이 영감을 받으실까요?
길을 걸으면서도 어떤 스타일로 옷을 입었는지, 다른 브랜드는 어떤 디자인을 했는지 등 일상에서 영감을 받는 것 같습니다.
Q. 옷을 만들 때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게 뭘까요?
원가와 퀄리티가 중요하죠.. 좋은 옷을 어떻게 하면 싸게 잘 만들 수 있을까?ㅎㅎ 아무래도 브랜드의 포지셔닝이 있다 보니 중요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Q. 원가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1+1+1] BASIC HALF T-SHIRTS 이 상품 같은 경우에는 정말 저렴한데 이렇게 팔아도 남기는 남나요?
이거는 거의 고객분들께 서비스로 드리는 상품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24년도부터 소재를 바꿔서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나오는데 기대해 주세요.
#러기드 하우스의 기록들
2024SS “Rough Modern & Casual”
다소 거친 모던 & 자유분방한 캐주얼을
담은 러기드 하우스
2023SUMMER “The City Walk”
일상 속에서 느끼는 익숙함의
가치를 이야기
2022FW “RUGGED MAKES VARIETY LOOK”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기본적인 아이템으로 다채로운 룩의 연출
2022SUMMER "About Fishermen”
피셔맨의 일상에서 영감을 받아 활동성이
뛰어난 실루엣과 워크웨어 디테일의 디자인들로 제작
2021SS "go out, enjoy life”
홀로 떠나는 여행의 힐링 타임을 통해
추억들과 기억들을 남기고 나를 더 충만하게 하는 시간
2019SS "GIMME SHELTER”
클래식 워크웨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러기드 하우스의 2019년 첫 시즌 캠페인
2018FW "VALUES”
20세기 초중반의 밀리터리, 아웃도어,
워크웨어를 혼합한 진정한 '러기드하우스'의 시작
2018SS "REALISTIC CLOTH”
현실적인 옷을 만들기 시작한
'러기드 하우스'
: 23SUMMER 'VACATION STORY'
Q. 저희 고객님들은 덩치가 커서 옷에 대한 고민이 많아요. 추천하는 스타일링이 있으실까요?
덩치가 크신 분들이 입을 때는 너무 큰 옷보다는 자기 체형보다 살짝 여유 있는 스타일링이 좋은 것 같아요. 봄에 입기 좋은 스타일로 프린트가 포인트인 반팔 티를 안에 입고 데님 셔츠를 걸치고 와이드 핏의 카고 팬츠를 입는 스타일링 추천드립니다.
Q. 그럼 살짝 개인적인 질문으로 넘어가 볼까요? 요즘 즐기고 계신 취미가 있으신가요?
캠핑, 영화 보기, 맛집 다니기 가 취미에요. 도시에만 있다 멀리 나가면 마음이 편해지고 좋아서요.
Q. 현재 몸무게가 어떻게 되시죠?
87kg입니다. 올해는 꼭 다이어트에 성공해서 73kg까지 빼볼 생각입니다!
Q. 오늘 퇴근하고 뭐 하실건가요?
오늘은 퇴근하고 치킨이라도 한 마리 먹어야 될 것 같네요.
Q. ................??????????????????? 네.. 뭐..(대화의 흐름이 이상했다.) 브랜드의 앞으로의 행보는 어떤 모습일까요?
트렌드를 어느 정도 반영하지만 너무 트렌드만 쫒지 않는 브랜드였으면 합니다. 옷을 보면 러기드하우스라는 것을 알 수 있는 브랜드로 꾸려 나가고 싶어요. 러기드 하우스만의 색깔은 유지하면서 어느 정도 트렌드도 놓치지 않는 유연함이 있는, 저희 구성원들 모두가 그런 러기드 하우스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야죠.
Q. 혹시 다른 추천하는 브랜드가 있을까요?
헨릭207061 이라는 브랜드가 옷이 예쁘고 좋아요.
Q. 혹시 다른 추천하는 브랜드가 있을까요?
헨릭207061 이라는 브랜드가 옷이 예쁘고 좋아요.
: 그의 추천 브랜드 '헨릭207061'
Q. 마지막으로 4XR 고객님들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항상 아끼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24SS 촬영 비하인드
to keep an eye on
드롭 린넨 청 반팔 셔츠
16s BANDING PANTS
스퀘어 하드레더 벨트
item 1. 남자들의 여름은 반팔 말고는 솔직히 잘 생각나지 않는다. 그래서 여름 패션은 좀 재미가 없다. 포인트를 줘봤자 그래픽이니까. 그래서 가끔 이런 청 반팔 셔츠를 입어줘본다. 린넨은 시원하니까.
item 2. 어디에나 입을 수 있고 컬러도 다양하다. 거기에 나처럼 다리 짧은 사람도 수선하지 않고 입을 수 있는 숏 기장 버전까지 있다니. 이 상품은 본인도 편하게 입고 있는 상품이기에 꼭 추천한다.
item 3. 사이즈를 입는 사람들은 바지를 입을 때 보통 밴딩이 들어간 버전들을 많이 입지만. 어쩔 수 없이 밴딩이 없는 바지를 입어야 할 때가 있다. 그럴때 맞는 벨트가 정말 하나도 없었다. 근데 찾았다. 러기드하우스에 이 귀한게 있었네? 무려 길이가 134cm. 내가 찾던 보물.
#EVENT
친숙하지만 새로웠던 러기드의 모습은?
4Q매거진 "러기드 하우스" 편을 보고 감상평을 댓글로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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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기드 하우스의 인기 제품을 증정 드립니다.
바이탈리티 오버핏 반팔티
기간 : 2024. 05. 02 (목) - 05. 31 (금)
발표 : 2024. 06. 0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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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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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1gpwjd**** 2024.05.17캬~~인터뷰를 읽으면서 현장감에 완전 빠져든 것 같았어요 ~~매거진을 보기전엔 대표님으로 오해받는 티보초이님이 대표, 모델, 제작참여까지 다하는 느낌이였다면 김광선 디렉터님의 역할을 알게 해준 소중한 인터뷰였어요 ~
광선님 손에서 탄생한 상품들이 제 인생에 얼마나 큰 변화와 편의성을 가져다 준지 몰라요 감사합니다 !!
광선님의 마지막 인사말은 마치 서로를 진심으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오랜 친구에게 받는 따뜻한 메시지 같았어요!!
광선님과 러기드 하우스의 발전은 무한히 기대합니다!!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모습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짝짝? - X1ka@345141**** 2024.05.06나이를 먹으니 뱃살이 부담스러워 빅사이즈 오버핏 상품이나 브랜드를 찾고 다니다 4XR을 최근에 알게 되었어요.
그 중 러기드하우스 브랜드가 딱! 눈에 들어왔어요.
제품도 맘에 들지만 우선 모델 분 스타일, 핏, 연출 등등 너무 맘에 들었어요.
인터넷으로는 옷을 처음 사보는 거라 우선 셔츠랑 티 등 몇 개를 사보았는데 와이프가 핏이 너무 좋다고..옷 다 바꾸라고..ㅎㅎ
패브릭도 가성비 대비 좋고 크게 고민 되지 않는 스타일링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지금도 여름 셔츠랑 반바지 등 몇 개 주문하고 메인 배너 보고 들어와서 댓글 남깁니다.
올 가을 신제품이 기대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스판 청바지, 두껍지 않은 오버핏 항공 점퍼, 트레이닝복, 하우스웨어 등도 디자인 검토해주심 좋겠습니다.
그럼 다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X2ha**** 2024.05.06러기드 하우스에서 판매되는 제품 많이 이용중인 팬이에요.
올 겨울엔 러기드 하우스에서 판매된 녹색 오버핏 가디건을 너무 잘 입었고, 봄엔 러기드 하우스에서 구매한 셔츠를 너무 잘입고있어요.
날이 더워지고나선 러기드하우스 베이직 반팔티로 벌써 3계절을 보냈네요. 이정도면 팔방미인 러기드 하우스 인정입니다.
평소 일할때 큰옷을 주로입어서 답답하지 않고 활동성있는 의류를 잘 입는데, 러기드 하우스에서 만들어진 제품들이 디자인, 착용감 모두 만족도가 높은 브랜드라 저의 최애 브랜드가 되었네요.
앞으로 더욱 멋지고 편한, 그리고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러기드 하우스게 되길 응원합니다. 화이팅! - X3nh@5750**** 2024.05.06남자친구가 덩치가 있는편인데, 빅사이즈를 찾다가 알게된 보물같은 브랜드 러기드하우스..? 워크웨어+일상을 추구하는게 바로 느껴질만큼 요즘 트렌드에 맞게 힙한 느낌도 있으면서, 출근룩으로도 부족함이 없어서 너무 잘 입고있어요. 저 만나기전엔 매번 이태원에가서 직접 옷을 사고, 옷 잘입는단 소리 들어본적 없는데, 저를 만나고, 제가 러기드 하우스를 알게되고, 옷을 사주면서 주변에서 "이쁜데, 나 줘", "어디꺼야? 옷 괜찮다"소리를 듣게 해준 러기드하우스에게 감사를..? 실제로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대부분이 러기드하우스를 입어보는걸 보면 사람 눈이 다 똑같다..ㅎㅎ.. 예전에 샀던 옷이 맘에들어서 재구매하려고 하면 단종..이라 너무 슬프지만 ㅠㅠ 그만큼 많은 새로운 옷 많이 내주시길 항상 기대합니다! 특히 여름엔 옷이 얇아서 배가 부각되는데, 이번 신상 바지 기대해봐야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러기드하우스?
- X4djgo**** 2024.05.03제가 러기드하우스를 접한지 벌써 5년이 되었네요 그래서인지 이번 매거진을 보면서 오랜친구와 바로 앞에서 대화하는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러기드 하우스라는 브랜드의 탄생과 성장을 생생하게 느낄수 있었고 앞으로의 신념?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김광선 티렉터님이 러기드에 얼마나 많은 책임감을 갖고 있는지 열정의 크기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지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어요. 김광선님과 러기드 하우스가 브랜드의 색깔을 유지하면서도 트렌드를 놓치지 않는 유연함을 유지하고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합니다.
열정과 노력이 더 많은 성과를 이루고 포엑스알과 고객들에게 더더더 큰 만족을 줄거라고 진심으로 기대합니다. 응원하며 김광선님과 러기드 하우스의 발전을 기대합니다. - X4do**** 2024.05.02러기드하우스... 제 군번과 같이 14년도에 시작했었군요.. 저는 패션에 관심이 많았으나 직업군인으로 복무를 시작하면서 그다지 외형에 신경을 안쓰다보니 패션과는 거리가 멀어졌습니다. 올해 10년이라는 군생활을 마무리하며 안하던 펌도하고 다시 패션에 관심을 가지며
4XR을 애용했습니다..! 덩치가.. 너무 커서요..ㅎㅎ
4XR을 이용하며, 많은 브랜드를 접하고, 가장 많이 구입한 브랜드는 러기드 하우스인것 같습니다.
평소 아메카지, 워크웨어를 좋아했던 저로썬 정말 좋아할 수 밖에 없는 브랜드였습니다.
지금까지 모델분을 대표님이라 생각했는데
아니란걸 이제 알았습니다ㅋㅋ
항상 응원하고 앞으로도 더 많이 구매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