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스토리처럼 상상력을 가득 안고.
DISNEY CREW가 보여주는 건 소년 시절 누구나 꿈꿔온 ‘나만의 놀이터’.
어릴 적 장난감 상자 열던 그 설렘
러기드하우스 x 디즈니 2ND : 디즈니 크루
아마도 우리는 아직 철이 덜 들었거나, 혹은 철이 들지 않기로 결심한 어른들인지도 모른다.정장은 입었지만, 마음속엔 아직 장난감이 뛰어다니고, 회의 중에도 머릿속엔‘놀고 싶다’ 생각이 떠나질 않는다.괜찮다.요즘 시대엔 철 안 든 게 오히려 멋이다. 놀 줄 아는 어른, 웃길 줄 아는 어른.
그리고 문득 그런 생각이 든다.우리가 진짜 잃어버린 건, 장난감이 아니라 장난감 같았던 나 자신일지도 모른다고.언제부턴가 웃음에도 이유가 필요해졌고, 티셔츠 하나 고르는데도 '의미'를 따지기 시작했다.그럴 바엔 차라리,구피처럼 한바탕 굴러버리는 게 낫다.
지금 내 핸드폰 알림음. ‘Reach for the sky!’ 로 바꿔버리면 어떨까?상상만으로도 벌써 웃음이 터진다.누구 하나 진지하게 발표하는데, 갑자기 카우보이의 목소리가 울려 퍼지는 그 난감함이라니. 어차피 어른 코스프레도 9 to 6 한정이잖나.퇴근 버튼 누르는 순간부터는 세상이 다시 놀이터 모드.자동문이 열리면 ‘뚜껑 열린 구피’처럼 팔 휘두르며 뛰쳐나오고, 엘리베이터 안에서혼자 렉스 성대모사하다가 CCTV 카메라랑 눈 마주치기도 한다. 어른이지만 아직 철 안 든 척, 아니 철 안 드는 게 내 철학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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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 우디? 아니면 엉뚱한 구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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