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해진 바람에 가볍게 걸칠 것도, 본격 겨울 대비도 챙겨야 하죠.
올해 10월, 4XR이 그 고민을 대신 풀어드립니다.
필요한 아우터만 쏙쏙 뽑아, 여기서 끝내세요.
2025.10.28 - 11.03
티셔츠 위에 툭, 기온 변화에도 든든
후리스 & 집업
후리스 & 집업
가을 공기가 성큼 다가오면 옷장 속에서 가장 먼저 손이 가는 건 후리스와 집업이다.
티셔츠 위에 툭 걸치기만 해도 포근함이 살아나고,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에도 든든하다.
부드럽게 감싸는 촉감과 가벼운 착용감 덕분에, “편안한데 멋스럽다”는 말을 가장 잘 설명해 주는 아이템.
겨울이 가까워질수록 결국은 패딩의 계절이 찾아온다.
숏패딩은 활동적인 무드를, 롱패딩은 안정감과 보온성을 책임진다.
부피감은 가볍게 줄이고, 따뜻함은 두 배로 챙기는 요즘의 디자인 덕분에
더 이상 ‘무겁다’는 말은 어울리지 않는다. 패딩 하나로 겨울은 더 이상 두렵지 않다.
차려입은 듯, 무심한 듯. 자켓과 코트는 그 사이 어딘가에서 균형을 잡는다.
군더더기 없는 실루엣은 도시적인 세련미를 더하고, 포근한 소재는 계절의 무드를 완성한다.
포멀한 자리에도, 일상적인 거리에도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매력. 결국 자켓과 코트는 매해 꺼내 입을 수밖에 없는 이유를 스스로 증명한다.